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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사이비기자 적발

기사입력 2011.04.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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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 사이비기자 적발
    인사청탁 미끼 1천200여만원 챙긴 혐의

    청해진신문] 전남지방경찰청은 인사 청탁을 미끼로 1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00일보 완도 주재기자 C(57)씨를 사기사건으로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남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2009년 4월 평소 알고 지내던 A모(59)씨가 경기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며느리의 광주 발령을 원하는 것을 알고 인사 발령이 나도록 도와주겠다며 1천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00일보 완도 주재기자 C(57)씨에 따르면 A모(59)씨가 취하서를 제출하겠다고 알려왔다며 금전적 문제로 합의가 된 사항이 부풀려 저 알려진 거 같다고 본지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 관계자는 사이비기자 비리를 척결하여 더 이상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사실여부 확인을 위해 당사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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