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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방사능 완도 해조류 해독효과 탁월

기사입력 2011.03.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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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사 설

    방사능 완도 해조류 해독효과 탁월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청해진신문] 일본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 확산 공포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산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크게 인기를 끌어 많이 팔리고 있다.

    방사능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요오드 성분이 이들 해조류에 다량 함유돼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난해 대비 최고 4배까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정치적 사리사욕에 물든 일부 몇몇 사람이 군정을 음해하여 200여명의 공무원과 그 가족, 군민들이 수개월동안 서울경찰청까지 전화 한통에 올라오라 하면 1박2일~ 2박3일의 일정을 소비하며 수개월간 불려 다녔다는 것.

    경찰청은 참고인들에게 교통비라도 제대로 지급했는지...
    재광완도군향우 J씨는 매우 한심하다며 완도 해조류를 먹여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나 건강의 섬 완도 명성을 되찾을 지 고향 걱정이 태산이다.

    전남 완도군은 청정해역으로 연간 20여만 톤의 해조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김은 전국의 15%, 미역 27%, 다시마 78% 생산량을 각각 차지하는 해조류 최대 생산지다.

    신문을 읽다보면 신문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각 신문사마다 입장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완도지역신문의 기사만 보더라도 청해진신문과 완도신문의 기사는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그 해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게 된다.

    과거 완도군청년회(회장 황경인)가 주축이 되어 전 사회단체가 핵폐기장 유치를 반대하고 있을 때 청해진신문은 핵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 기획기사를 수 없이 보도하며 청정해역을 우리 후손에게 보존하여 주자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군 청년회와 함께 고수했다.

    이에 완도신문은 전, 발행인이 핵폐기장 유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찬성에 동참하며 본지 발행인과 모일간지 N일보 기자와 셋이 만난 커피숍에서 반대만 하지 말고 중립만 지켜주면 한수원에 말해 자기신문같이 인쇄비를 지원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청해진신문은 한마디로 NO하며 핵폐기장은 완도에 들어 설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언젠가 밀약은 역사에 밝혀지며 언론은 정론직필로 언론이 기울면 사회가 기울기 때문이다. 현재 완도군정을 시끄럽게 음해 비방하는 세력들은 자기들 입에서 누구누구가 경찰청에 진정을 했다는 등 소문에 따르면 실명이 나돌기 시작했다는 것.

    역사는 진실을 밝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문제이지 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선점하기 위해 모당 홈페이지에 상대후보를 음해비방 한 세력들이 공천에 유리하게 작용하겠지 하며 허위사실을 게시했지만 서울명문대 교수도 개입했니 안했니 하며 경찰조서를 받았다는 등의 소문이 들려온다. 소위 다음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한다는 사람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몰라도 주민들은 실명을 거론하며 소문이 자자하다.

    우리말 속담에 "세치 혓바닥이 우리 몸을 베는 칼"이란 말이 있다,
    혀는 그 길이가 세치에 지나지 않지만, 이 혀를 잘못 놀려서 큰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혀는 가장 짧으면서 가장 위험한 무기이다. 혀를 잘 놀려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가 하면 혀를 잘못 놀려 힘들게 쌓아올린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

    '진실을 공평히 보도한다. 평론은 중정을 관철한다.'는 것이 청해진신문의 기본이고,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대립되는 주장 중에서 어느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정도는 알았으면 한다. 그것이 설령 청해진신문만의 의견이라고 할 지라도 말이다.

    한편, 완도 해조류를 먹여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나 건강의 섬 완도 명성을 되찾을 지 고향 걱정이 태산이라는 재광향우의 말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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