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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도소안수협 조합장당선자 장명순

기사입력 2011.03.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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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자 인터뷰

            완도소안수협 조합장당선자 장명순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 장명순-완도소안수협장 당선자

    청해진신문] 먼저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덕적이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의 갈등을 해소하고 반목을 치유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장명순 당선자
    장명순 조합장당선자는 완도소안수협의 당면 과제는 경영 정상화가 최우선으로 긴축예산 편성으로 비용 절감과 함께 정부와 체결되어있는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조속히 이행하여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내 어업인들이 양식하는 전복 생산량이 완도군 전체 생산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수협은 방관하고 있었다며 유통업자의 난립과 시세 변동의 차이 등으로 현실은 어렵지만 전복 생산자협회, 관계기관, 관련단체들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판매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장 당선자는 우리조합은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으로 소안면, 노화읍, 보길면, 청산면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광역화된 수협이 되었다. 과거 완도군수협 같은 불명예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발전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조합원여러분의 채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명순 조합장당선자는 임기동안 완도소안수협 관내 전어업인들의 화합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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