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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9.1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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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마을 치매타파’ 등 지역 특화사업 높게 평가 표창 및 포상금 100만원 받아
    여수시,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순천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역량강화, 치매인식개선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섬마을 치매타파’와 ‘동네방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페이스북과 아파트 승강기, 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 활동을 벌여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 6월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등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 장영심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고민하고 대응책을 찾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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