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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입력 2019.12.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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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개 지원기업 18년 대비 매출 및 고용 증가… 중소기업 성장의 교두보 역할해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17일 락희호텔에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사업’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광양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 지원 등 7개 ‘기술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지원 등 3개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 총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와 수혜기업 대표,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추진 성과보고 및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씨포아이티 김주희 대표의 '2020년 정부 R&D 전략수립'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성과 발표결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판로개척, 매출 및 고용창출 등 지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참여희망 업체 50개사 중 총 24개사 선정 지원을 통해 18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한 191억원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도 33명 창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우수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설명회 개최 등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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