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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외면 사후도 도선 사후호 취항

기사입력 2011.02.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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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군외면 사후도 도선 사후호 취항
    마기철씨 1억5천만 기부, 오는 2월6일 취항식


       
         ▲ 마기철 사장
     청해진신문]재경 군외면향우회 마기철 부회장은 서울에서 완후종합건설을 운영하는 독지가로 맨손으로 객지에 나가 숱한 고생끝에 자수성가한 성공한 인물로 1억5천만원을 들여 사후도 도선인 사후호를 고향인 사후도 주민들에게 기부했다.

    오는 2월6일 취항식을 가지게 된 군외면 사후도 도선 사후호 취항에는 마기철이란 사후도출신이 순수하게 사재를 털어 도선을 기부하게 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완후건설은 완도와 사후도를 지칭하는 약자이며 마기철씨는 정치인도 아니고 이권을 위해서 고향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며 오직 고향사랑 운동에 아무 조건없이 앞장서서 투자하는 인물로 정평 나있다.

    군외면바다축제, 장보고축제, 군외면노인회, 경로잔치, 군외중학교 총동문회 등 언제나 부르면 어렵고 힘들어도 저멀리 천리길을 마다하고 고향을 찾아와 늘 도움을 주며 협력하는 청해진향우이기 때문에 군외면에서는 마기철 회장을 존경하며 칭찬이 자자하다는 것.

    고향 군외면사람이 서울에 행사 등으로 상경하면 언제나 제일먼저 나와 인사하고 접견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

       
                                                    ▲ 군외면 사후호 취항

     고향 사후도에 있는 시골헌집을 팔각정으로 만들어 주민쉼터로 사용토록 하는 등, 고향사후도에서 열악한 도선으로 주민들이 완도읍 대야2구로 높은 파도속에 육지를 왕래하는 위험을 언제나 안타깝게 생각한 마기철 향우는 사비로 7.13톤 하우수 형 유도선인 사후호를 현금 1억5천만을 들여 구입해 사후도에 기부해 오는 2월6일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봉호 군외면노인회장은 군외면 각 사회기관단체에서 수많은 감사패, 공로패 등을 전달 및 환영식을 할 때도 그는 언제나 겸손했으며 고향에 계신 홀어머님을 극진히 살피며 고향 노인들에게 적극 관심을 갖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재경 청해진향우인 마기철 완후종합건설 사장은 완도군 군외면에서 지난해 면민의상을 받았으며 2010년 군외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군외면 노인연합회로부터 효자패를 받는 등 아낌없이 고향 군외면을 사랑하는 인물이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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