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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신우철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해양자원 개발·어민 보호 주력
▲ 신 우 철-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에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1월26일 새로 문을 열었다.
초대원장에 취임한 신우철(58)씨는 해양수산과학원이 해양발전의 모태가 되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원장은 무한한 자원의 보고인 해양식품 연구·개발 업무와 함께 해양자원의 개발과 어민의 권익을 위한 연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동북아 무역을 제패했던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완도를 기점으로 해양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며 바다를 가꾸고 일꾼 어민의 권익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완도 약산면 해동리 출신인 신 원장은 지난 72년 완도수산고교를 졸업한 뒤 한국방송통신대와 여수 수산대학원, 전남대학원 등 수산생물·과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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