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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포 국내 최대규모 여객선 취항

기사입력 2011.0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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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목포 국내 최대규모 여객선 취항

    1만5천t급 1천935명 승선가능 차량 500대 선적
    1년동안 승용차요금 50% 할인할 계획

       
                                             ▲ 씨월드고속훼리, 1만5천t급

     
    바다 위의 호텔로 불리는 '스타크루즈 호'가 제주에 취항한다.

    제주와 목포를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는 이용객 100만명 돌파를 위해 신모델인 스타크루즈 호를 도입, 다음 달 4일 첫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크루즈 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선으로 선박 길이 185m, 1만5천t급 7층 규모로 1천935명이 승선 가능하며 차량 500대도 실을 수 있다.

    여객선 객실은 VIP, 스위트, 패밀리, 1인 침대, 일반실로 이뤄져 있으며, 이외에도 화물차 운전기사들을 위한 개인 1인 침대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도 갖춰져 있다.

    또 여객선 내부에는 파리바게트와 세븐일레븐, 위성인터넷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카페, 내국인 면세점 예약시스템 등도 마련돼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은 "다음 달 크루즈 여객선 취항에 맞춰 1년 동안 이용객을 위한 승용차요금을 50% 할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오는 7월 전남 해남군 우수영∼제주를 운항하는 5천t급 초쾌속 카페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 해남 진도 강진뉴스 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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