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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선도 범죄예방 안전지킴이-백영팔 범방위원

기사입력 2010.12.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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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선도 범죄예방 안전지킴이
    백영팔 범죄예방위원 완도사무국장

       
    ▲ 백영팔 범방위원
      날로 증가하는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에 투철한 사명으로 도서지역의 열악한 조건에서 범죄예방위원으로 지난 1996년에 위촉돼 완도지역 범죄예방 안전지킴이로 숨은 봉사자 백영팔 사무국장의 칭송이 자자하다.

    범죄예방위원 전국한마음대회가 매년10월에 행사가 있는데 천리길의 완도에서 매년 참석한다는 백 사무국장은 본인이 수상자도 아니면서 해마다 한마음대회에 참석하는 이유는 전국의 위원들과 만나 정보교환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을 위한 헌신과 자발적인 봉사정신을 체질화 하는 것이야 말로 전국에 모든 위원들이 추구해야 할 최대의 덕목이 아니겠느냐며 자원봉사란 외부로부터 강요받는 수동적인 변화보다는 창조와 개척정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6년에 위촉돼 완도지역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요사업으로 청소년문신지우기,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켐페인, 등하교길 우리아이지키기 켐페인 운동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청소년상담실을 운영하고 1:1결연으로 멘토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기를 다스리며 꿈과 희망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범방위원들과 우범지역 순찰과 계도에 치중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통제 및 매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선도활동과 여성위원들이 소외청소년의 이모되어 주기운동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완도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날로 증가되는 청소년범죄 예방과 선도에 범죄예방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며 헌신과 나눔을 통한 선도로 사회의 등불이 되도록 소외된 자들의 중심에 서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팔 사무국장(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협의회)은 1996년부터 법무부 완도범방위원, 해남 보호관찰소 완도감독관, 해남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무지개회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협의회 위원, 완도여중 학교폭력협의회 위원, 완도수산고 학교폭력협의회 위원, 현대해상화재보험 완도대리점 대표, 완도신협 감사, 완도군산림조합 대의원, 바르게살기완도군협의회 감사 등 지역에서 폭넓은 봉사를 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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