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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용당 실버합창단, 대한민국 실버 페스티벌 동상 수상

기사입력 2019.10.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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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당 실버합창단의 '목로주점' 등 감동무대 선사
    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용당 실버합창단, 대한민국 실버 페스티벌 동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7일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서 순천시 노인복종합복지관 대표로 출전한 ‘용당실버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다사랑봉사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경연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7개 팀이 출전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용당 실버합창단은 가수 이연실의‘목로주점’과 조영남의‘화개장터’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합창단원들은 "큰 대회에 출전하여 동상을 받게 되어 뜻깊고, 무엇보다 순천을 알리고 왔다는 점이 뿌듯하다"며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용당 실버 합창단원들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용당 실버합창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지역행사에서 문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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