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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식 개선으로 희망 더한다

기사입력 2019.10.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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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8일 순천만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서 제3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란 주제로 기념식 및 정신건강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201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올해 3번째 개최되는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는 정신질환 인식 개선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플래시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은 순천지역 어린이, 중·고등학생, 청년 등 123명이 단체복을 입고 플래시몹에 나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등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제습지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광역과 16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체험관 자가진단 스트레스 측정 정신질환 정보 제공 중독 예방 체험 프로그램 괜찮니? 캠페인 마음건강 생명사랑 사진 당선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전남도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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