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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운영

기사입력 2019.10.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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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30여 명과 함께 광주·담양 일대 둘러봐
    광양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캔버스,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주제로 시민 30여 명과 함께 담양과 광주 일대를 둘러보는 인문학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담양 이이남아트센터와 광주 국립박물관, 시립미술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회화작품을 감상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과 그 역사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참여자들은 “강연 때 보고 들었던 그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 강연까지 들을 수 있어 매우 재미있고 만족스러웠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계속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 중마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가 몰랐던 근대의 풍경들’을 주제로 역사적 격변기였던 근대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4일 ‘전통과 창조의 기로’라는 주제로 올해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는 후속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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