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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장광숙씨, 기초의원 나지구 출사표

기사입력 2010.03.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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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 장광숙씨, 기초의원 나지구  출사표
    농어민의 아픔 해소, 지역발전 앞장 

     
       
    ▲ 장 광 숙  전,언론인
    현직 언론인(광남일보 완도지역담당 기자) 장광숙씨가 최근 사표를 내고 완도군기초의원 나 지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에서 1947년12월 농사와 바닷일을 하는 농어민의 아들로 태어나 신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중,고교를 마쳤다.

    장 씨는 유년시절부터 농어민의 힘든 삶의 현장에서 생활하며 성장해 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농어민의 아픔과 농어업정책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에 군의회에 진출해 농어민의 대변자로 나서기로 했다는 것.

    고교를 졸업하고 육군병장으로 만기제대를 한 다음 농어촌의 문제점을 다소나마 개선하기위해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신지도에 내려와 전남매일신문과 광남일보 완도주재기자로 20년 동안 재직하면서 농어업에 관련 심층보도를 통해 김, 미역, 다시마, 광어 등 지역 특산품 활로 개척에 지대한 공헌과 방만한 수협의 경영문제점을 보도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광숙씨는 지난 90년도부터 현재까지 우럭을 양식하는 럭키수산 대표로 우럭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방의회에 진출하면 수산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도군과 수산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년 언론인 생활을 통해 군정과 의정활동 상황과 의원의 역할을 면밀히 관찰하는 등 의회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경험으로 원만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지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완도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향군회원의 복지증진과 친목도모,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힘써왔다.

    한편, 지난 1992년 완도군수협 이사로 4년간 재임한 경력으로 지역의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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