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9일부터 20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 요원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한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수의 적정처리 여부 및 분석 항목별 실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하수고도처리 및 총인처리시설 운전 요령,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외 5개 항목 시험분석, 실험실 정도관리를 위한 기술 및 경영요건, 정도관리 현장평가 실무 등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2개월간 22개 시군의 1일 하수처리용량 500㎥ 이상 37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개선사항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순회 기술지도를 진행했다.

이덕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토양폐기물과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능력을 높임으로써 방류수를 적정하게 관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