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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농업의 길, 현장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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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농업의 길, 현장에서 찾는다”

장성미래농업대학 먹거리유통학과, 농업 선진지 견학 및 성공 사례 체험

  • 이현진
  • 등록 2019.09.17 14:31
  • 조회수 538
장성군 “미래농업의 길, 현장에서 찾는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미래농업대학 먹거리유통학과 교육생들이 지역특화품목 개발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구축을 위해 선진 농업현장을 찾았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27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판매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구례 자연드림파크’, 6차 산업 우수사례 ‘지리산피아골식품’과 ‘삼촌 쑥부쟁이’ 등 선진지 3곳을 방문했다.

지리산피아골식품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 국립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장류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곳이다. 먹거리유통학과 교육생들은 이날 냄새 없는 청국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김미선 대표의 성공사례 강연을 들었다.

김미선 대표는 “전남의 발효식품산업이 이미 포화상태여서 성공할 수 없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차별화된 전략으로 불가능에 도전한 결과 지금의 피아골식품이 될 수 있었다”면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바른 지역 먹거리를 사용하면 지역경제까지 살릴 수 있다”고 상생과 공존을 강조했다.

또 교육생들은 구례군 지역특화작물인 쑥부쟁이 나물을 이용하여 체험과 식음을 즐길 수 있는 ‘삼촌 쑥부쟁이’를 방문해, 지역특화품목 발굴과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장성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이용한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성군은 푸드플랜 구축사업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 증대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장성미래농업대학 ‘먹거리유통학과’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먹거리유통학과에서는 지역먹거리 로컬순환시스템의 이해 도모하고 마케팅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매주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확실한 농업환경에서 농업인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 갈수 있도록 교육의 양과 질을 넓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현장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위해 커리큘럼을 현장실습 위주로 확대·개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난 3월 먹거리유통학과와 약용작물학과를 개설해 95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이론과 현장 사례 중심 실습이 접목된 전문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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