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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전남~제주해저고속철도 예산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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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전남~제주해저고속철도 예산반영 촉구

전남~제주해저고속철도 타당성조사비 10억원 예산 반영
김영록의원, ‘연구용역예산 10억원 반영 촉구’ 예결위 질의


사업 확정되면 해남,진도,완도 새시대 열려

   
   ▲ 김영록 국회의원
2010년 예산에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타당성조사 사업비 10억원이 확정되어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꿈의 철도’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영록의원은 지난해 12월12일 국회예산결산특위에서 국토해양부장관에게 “2010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길이 57Km의 알프스터널은 기술적으로 해저터널보다 더 어렵다는 산악터널로 해저터널의 기술적 타당성과 경제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정되는 만큼 2017년 이후 호남고속철도를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연구용역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라”고 촉구하였고 민주당 이용섭의원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타당성조사 사업비 확보를 요구하였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0년 예산에 전남~제주해저터널 타당성조사 사업비 10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1세기 신국가성장축을 마련하고 낙후된 호남권의 지역발전과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 기존 호남고속철도를 제주까지 연결하는 전남~제주 해저고속철도는 목포에서 제주도에 이르는 167Km 구간에 해상교량과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가운데 66Km 구간은 지상으로, 28Km 구간은 해상 교량, 73Km 구간은 해저터널로 건설하는 방안이다. 호남고속철도와 전남~제주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목포까지 1시간 46분, 목포에서 제주까지 40분이 걸리게 되며 2026년 고속철도 이용자는 1,500만명으로 예상된다.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1년, 기본설계 1년, 실시설계 1년, 시설공사 8년 등 11년의 기간이 걸리고 지상건설 2조 8천억, 해상교량 3조, 해저터널 8조 8천억원 등 약 14조 6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44조원, 고용유발 약 34만명으로 추정된다.

해저고속철도는 에너지 소비가 승용차의 1/8에 불과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매우 부합되고 전남 서부지역과 제주도와 연계한 해양 관광거점으로 부상하고 추가투자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된다.

김영록의원은 지난해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을 만나 남해안종합발전계획에 전남~제주해저터널 사업을 포함시켜줄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고 그 결과 2009년 8월에 장기계획으로 반영되었다.

전남~제주해저고속철도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시행된다면 우리나라가 해저터널 기술의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해남?진도?완도지역에는 새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김영록의원은 2월18일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남~제주해저고속철도 건설에 관한 세미나를 국회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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