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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평등 정책과 성인지예산 연계해 나간다

기사입력 2019.08.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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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해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컨설턴트 2명을 지원을 받아 주요사업 담당공무원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19년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공약·안전·일자리지원 등 113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여성과 남성의 차이,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평가하고 성평등한 정책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1:1 대면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인지예·결산제도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에게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무원 스스로가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것은 물론 성인지예산과도 단계적으로 연계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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