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컨설턴트 2명을 지원을 받아 주요사업 담당공무원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19년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공약·안전·일자리지원 등 113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여성과 남성의 차이,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평가하고 성평등한 정책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 1:1 대면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공무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인지예·결산제도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에게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창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무원 스스로가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것은 물론 성인지예산과도 단계적으로 연계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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