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 해우리, 골든벨을 울려라 !!
완도해경, ‘꿈틀’과 골든벨 퀴즈대회 공동운영

도전! 해우리 퀴즈왕은 누구?? 도서지역 학생들의 색다른 문화체험과 해양환경에 대한 의식, 두가지 물고기를 잡기위해 완도해양경찰(서장 김정식)과 청소년문화센터(성광교회 운영)인 ‘꿈틀’이 두 손을 맞잡았다.

‘꿈틀’은 완도유일의 청소년 수련단체로서 그간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등 청소년 계몽사업을 전문적으로 실시해온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해양경찰의 청소년 해양환경협력 사업과 맥락을 같이하여 금년부터 청소년 계몽사업을 함께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전라남도완도교육청의 후원 가운데 소외된 도서지역 5개교 400여명이 참여, 4. 22일(수) 13시 노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완도수산고등학교 밴드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릴레이 토너먼트를 벌인다.

예선전 OX퀴즈를 통과한 본선진출자 37명이 최종 본선을 치러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0만원, 1등 25만원, 2등 20만원 등 총16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과 도서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위주의 해양환경보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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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0904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