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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전국 1위

기사입력 2019.07.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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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화제 제로화 달성·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 등 호평
       
    ▲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 결과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대책은 전국 소방본부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 3개월간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과제 및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화재안전특별조사와 연계한 지역 행사장 및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전통사찰, 대형공사장 등의 사전 안전점검으로 대형 화재 제로화를 달성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22개 시군 100% 제정 완료 및 예산 확보로 인명피해 저감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피난약자시설 소방시설 보강 시책 ‘BTS’ 운영 지역 공동체와 함께 도민의 눈높이에서 안전망을 구축하는 ‘세이프 메이트’ 운영 ‘일주일에, 한번, 구석구석 살피는 화재안심 대책’ 운영 등 화재 안전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변수남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화재 안전대책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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