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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다시마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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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다시마 축제 성료

금일읍 다시마 축제 성료
평화로운섬! 건강의 섬! 평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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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다시마로 명성을 떨친 제6회 금일읍 다시마 축제가 지난 5월10일 금일읍 다시마 축제 위원회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

금일읍 공공도서관앞 잔디 광장에서 열린 다시마 축제는 재경. 재광. 재부. 재고흥 향우회원과 금일읍민등 3천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올랐다.

박신희 읍장의 내외귀빈 소개와 김시연 이장단장의 개막식 선언과 한태호 추진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하택 부군수의 축사와 신의준 군의원의 환영사가 있었다.

금년부터는 다시마 생산전에 개최 하기로 하고 관행을 떨처버리고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예산을 약 50% 절감키로 했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바꾸어 마을대항 등 여러 경기를 선보였다.
축제 진행에 공이 많은 인사에게 감사패 전달과 명품 다시마 만들기에 앞장선 어업인에게 구택종 수협장의 표창패와 효자효부를 선정하며 읍장이 표창하여 격려했다.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마을대항 노래자랑 등과 함께 명품 생다시마 찾기 게임도 관심을 끌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청년회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회장 김말자) 수협 부녀회 등이 화합하는 금일읍을 위해  자원 봉사의 모범을 보여줬다.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성자)는 음식 만들기로 적십자봉사회는 커피와 음료 서비스 및 주변청소 등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박신희 읍장은 축제날을 받아놓고 강풍이 불고 비가내려 엉망이 되면 어쩌나 했는데 좋은 날씨가 되어 기쁘고 주민이 하나된 모습에 감동 했다면서 해마다 내실있는 축제로 발전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신의준 군의원은 젊은이 답게 환영사를 원고없이 준비하여 다시마축제를 기회로 잘사는 금일이 되도록 하자며 다시마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오늘 하루 모든 어려움과 고생을 잊고 즐거운 축제로 건강하고 부자 되시길 바란다고 말해 주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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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08,05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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