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완도해경, 국제 범죄 특별단속활동 실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4일부터 “봄철 출입항 선박 및 수입 물동량 증가에 따른 밀입국 밀수, 총기류 반입 등 각종 국제성 범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특별 단속활동을 펼친다.” 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4월 30일까지를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박을 통한 ▲밀수 밀입국 사범 ▲마약 밀반입 행위 ▲총기류 밀반입 ▲가짜 담배 불법유통행위 ▲수입 수산물 국내산 둔갑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이번 특별 단속기간 중 주요항만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분석, 고질적 범죄 예방을 위한 수사전담반 편성 운영과 출입항 선박 검문검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 외사 치안대상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밀입국 여부를 신고할 경우 최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는 만큼 지역 내 해양수산업 종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완도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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