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의원, 공명선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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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
통합민주당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선거구 예비후보인 이영호의원은 11일 오늘 12시 완도 국회의원 이영호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이 정한 법테두리내에서 공명선거를 치룰 것을 선언하고 더불어 예비후보자들에게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서를 공식으로 발표할 것을 제안했다.
이영호의원은 제18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조정된 이후 11명의 예비후보자가 난립한 가운데 근거없는 흑색선전과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특정후보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한 불법여론조사가 완도·해남·진도에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는 정도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영호의원에 대한 지지 및 공천촉구 선언이 전국 해양수산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3일 한국수산회(박규석), 한국원양산업협회(장경남), 한국어촌어항협회(배평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오태곤) 등 7개 전국해양수산단체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0만 해양수산관련 종사자와 사회적 약자인 농어업인의 권익을 위해 헌신해 온 이영호의원을 지지하고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대표자들은 기자회견후 손학규대표를 면담하고 지지선언문을 전달하였고,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실을 방문 이영호의원을 우선적으로 공천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3월4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 장영복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군연합회가 ‘4.9 총선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고 어업인을 대변하고 일할 수 있는 어업인 후보자로서 이영호의원의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 3월7일 (사) 한국전복협회 회원 3천여명은 전남 해남에서 ‘이영호의원의 국회의원 공천을 촉구하는 이영호의원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총선에서 다각적인 총력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영호의원에 대한 지지성명과 지지선언을 한 해양수산단체들은 15개지역연합회 등 전국적으로 25개 단체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