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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 후코이단 공장문제 사실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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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 후코이단 공장문제 사실은 이렇다

거론되는 문제에 대한 (주)해림바이오의 입장.

 [광고]

반론보도문 후코이단 공장문제 사실은 이렇다         2008년 2월

 

         

        완도신문과 군 의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주)해림바이오의 입장.

                          

▶ 완도군의회 모의원이 제기한 문제

●답변: 모의원의 문제 제기에 대한 회사의 입장

 

1. 특혜라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2005년 1월 연합뉴스 보도, 각 일간지 발표를 보고 완도군에 후코이단 가공공장 건립사업을 알았고 해수부, 전남도 완도군에 연락해가며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전부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몇 개의 대학들과 해조 다당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그때 해조 사료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서울대박사까지 나오게 했다, KBS 뉴스, 축산신문, KBS 라디오 사회방송 . 월간축산 등에 보도 되고 있었다.


  그리고 순천대에 해조다당 분해균을 탐색하고 균주의 활용연구에 2001년에 1억5 천만원의 용역비까지 지불하고 새로 발견한 균주를 이용한 알긴산과 후코이단의 추출과 올리고당수준의 저분자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가톨릭대에서는 기존의 논문을 통한 후코이단 생산의 랩 실험을 마친 상태에 있었다.


  모든 갈조류의 기능성연구는 후코이단 연구와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1996년 삼지물산이 지원하고 김00씨가 협조하여 전남대학교에서 수행한 “미역의 식품영양과 생체활성 및 약리효과”라는 연구보고서를 보면 간략하게 후코이단의 약성과 구조 제법이 나와 있다. 아마 우리업계에서 후코이단이 뭔가를 알고 있었던 사람은 김00씨라고 보고 있다.


  후코이단 생산 사업자신청을 하는데 회사가 급조됐다고 해서 후코이단 추출기술까지 급조할 수 없는 것으로 해림바이오는 준비된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사업자 신청을 하기전 우리들이 조사한 바로는 아직 국내에서는 후코이단 생산을 준비한 중견/대 기업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전남도에서는 접촉했던 동원산업 김00회장과는 무산됐고, 목포보해 임회장은 일본 다카라바이오와 연계하여 다카라바이오에서  전남도와 완도군을 다녀간 것으로 알고서는 우리가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정업체 1순위를 보해양조로 보았고 보해양조가 선정 됐을때, 어떻게 하면 보해-다카라바이오와의 컨소시엄에 참여 할 수 있을 가를 고민했다. 우리는 그만큼 후코이단에 대하여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사업신청은 적어도 목포 보해양조, 금일 해원바이오텍, 금일 수협수산등은 참여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전혀 예상밖의 결과였다.. 조건이 맞지 않아 사업자 신청을 안했거나, 자격 요건을 채우지 못해 못했거나. 아니면 후코이단 추출기술이 없어 못했거나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그래서 단독사업자로 신청한 해림바이오가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

  

 사업자 신청을 하고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가 열릴때 까지의 검증 기간에 함께 연구하던 가톨릭대학교 박용일교수 일행과 내려가 추출기술도 설명했다. 


  2005년 9월 2일에는 사업자 선정을 결정하는 최종 수산조정위원회가 열리고 이 수산 조정위원회에서는 그간 자료를 검토하고 검정한 기술을 토대로 심의하여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 위원회에 완도군 의회를 대표하여 김00의원이 참석하였다.  그런데 해림바이오 사업자 선정문제를 갖고 이번 의회에서는 또 다른 의혹을 갖는다면 이건 의회 스스로가 의회 행위를 부정하는 자가당착自家撞着인 것이다.


   후코이단 생산 30억 보조사업이 해림바이오를 위해 사업자 공모를 하지 않았으며 정부가 필요에 의해서 정책사업으로 추진하였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모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림바이오가 어떤 특혜를 받았는가 묻고 싶다.

  해림바이오도 30억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2. 신용조사 문제


   신용조회에서 절대불가라고 되어 있어 자격미달이라는 사람  감사 이영호는 한미은행지점장, 한미캐피탈 사장이었고 2007년 3월까지 기은캐피탈 상임 감사이다. 신용조회는 이 기은캐피탈에서 재직 중에 발급받아 첨부했다. 주로 신용대출을 위한 Credit Report 상의 CFS는 예시된 문항에서 해당 값이 65세 이상인 연령제한인 남성고객으로 점수를 매길 수 있는 해당 값이 제로(0)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근무한 회사에서 발급받은 신용평가서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런 서류를 첨부 했겠는가? 완도군에서 문제제기를 해와 해명됐던 사항이다. 


  완도 사회에서 이사 김00의 신용정도는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라 믿는다. 

  

3.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위한 임상 문제


  당시의 사업계획서는 사업비가 2005년과 2006년으로 나누어져 있어 2005년 사업비로 1차 반쪽 공장을 준공하고 후코이단을   생산해갈 계획이어서 2006년 3월 식약청에 개별인정을 신청하는 것으로 되었다. 또 임상(clinical)만 하는 경우에는 6개월이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계획이 바뀌어 2005년 예산과 2006년 예산을 함께 집행하기로 계획자체가 변경되었고 2006년까지 공장과 시설을 구축하고 2007년부터 생산하기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06년 말의 공장 가동은 효율적인 데이터를 얻기 위한 시험가동을 한 것이다.


  사업계획서는 표현 그대로 사업계획서이다. 사업계획서는·포괄적인 것이고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다.


   2007년에는 2월12일 도지사님을 찾아뵙고 공장이 정상 가동되어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임상도 시작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라고 시제품을 갖고 인사를 갔다가,


 도지사께서, “임상이요? 전남대에 암 센터를 지을 때 전남도에서 지원을 해줬는데 이런 때 지원받으려고 한 것이니 협조 받읍시다”.라고 하면서 직접 전남대 총장에게 후코이단 임상 지원을 요청하는 전화를 해주었다.


  그리고 바로 2월 14일 전남의대 임상센터에서 전남의대 임상센터장 외 5명과 전남생물지원센터 정박사, 전남도 관계자, 해림바이오에서 공장장등 2명 등으로 첫 모임을 갖고 전남대 임상센터에서 후코이단 임상과 CRO 업무까지 관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구체적인 진행방법을 논의하던 중 3월에 식약청으로부터 후코이단은 임상뿐 아니라 전임상까지 하여 안정성을 증명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다시 전남대 임상센터에서는 임상만 하고,  CRO를 담당하는 업체, 전임상 GLP 기관에 전임상을 의뢰해야 하는 문제가 새로 부각되었다. 다시 협의가 계속되고 임상은 전남대에서, CRO는 전북대 기능식품 임상센터에서, 전임상은 캠온에서 하기로 하고 6월 7일 식약청에서 후코이단 개별인정을 위한 모둠토의까지 마쳤다. 식약청 모둠토의에서는 해림바이오가 검토를 의뢰했던 외국 400여 편의 논문을 검토한 바 있어 논문 중에 임상시험이 끝난 H,pylori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전남도에서 과다한 임상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하여 해림바이오는 지원에 감사해 했다.


  ①  후코이단은 정책사업으로 임상까지 일부를 지원받는다면 식약청과의 관계가 더 유연 해 질수 있으며

  ②  마케팅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③  물론 경제적인 도움도 있다.


  그러나 계약 과정에서 전남대의 무리한 임상비, 총 매출에 대한 일정금액의 성공 보수비 요구 때문에 절충을 거듭하며 우여곡절 끝에 전남대와의 개별인정을 위한 임상계약을 포기했다.


  완전히 결렬된 것이 2008년 l월이고 전남대 임상센터 김종근 교수와 2월21일 전남생물 지원센터 회의석상에서 최종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시간만 낭비하고 힘들기만 했던 그간의 경과는 더 이상 거론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 전남대의대 임상센터 대신에 국내에서 유일한 건강기능식품 임상센터인 전북대 의대 임상센터에서 임상을 하기로 사전 협의가 끝났으며 3월에는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임상은 해림바이오가 더 급하고 염려하는 사항이다.


 모의원은 능력 운운 했는데, 해림바이오는 주식회사이다. 경영자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주식 증자를 통해서 자금은 조달할 수 있는 것이 주식회사다. 어느 특정인의 개인 기업으로 오인하지 않았으면 한다.


4. 200억 큰소리 2년 동안 8억 매출 올려


  위에서 설명했듯이 판매기간은 정확하게 1년이다. 사업 기간으로 봐도 그렇다. 2007년은 7~8번의 식약청 단속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고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힘든 시기였다.


 2007년 1년 매출은 정확하게 10억 6천만원이다. 우리도 실망스럽다.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을 때는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믿었다.


  사업계획서 상의 매출 목표는 200억이 아니라  2006년 20억,  2007년 60억, 2008년 80억, 2010년 120억이다. 그리고 정상괘도에 진입했을 때 생산유발효과를 200억이라고 했다. 그러나 후코이단 이라는 원료자체가 안정성문제 때문에, 효능효과의 홍보문제가 아니라 후코이단의 표기문제로 정상적인 영업행위가 불가능했고, 회원 판매형식의 단일품목 매출로 10억의 매출만을 올렸다.


  금일 000이 5~6년전에 후코이단을 생산하고도 아직도 제자리인 이유가 그런 문제 때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완도신문에서 00바이오텍이 임상을 끝내고...하는 보도가 허위보도 라는 것이다.


이제 후코이단이라는 표기문제는 해소됐다.


2008년 1월 28일 식약청에서는 후코이단을 식품의 제한적 원료로 사용을 인정한다고 고시했기 때문이다.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임상시험을 하여 개별인정을 받아야 한다. 금년에는 개별인정도 끝나고 모두 정상화 될 것입니다.

  소비자의 수요조사 등을 마치고 2월에 새로운 상품이 2~3종 출시된다. 새로 출시한 상품도 여러분에게 선보일 것이다.

 이런 모든 상황들을 도외시하고 자리도 잡기 전의 첫해 실적을 갖고 매도한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보고 있다. 


5. 보조금은 별도의 통장으로 관리되었고, 보조금 통장에서 건축/시설.장비업자들의 통장으로 바로 입금되었다. 단 한 푼도 회사 통장으로 전금된 것이 없다.


자부담 20억은 자본금으로 되어있고 40만주의 주식으로 등기상에 나타나 있다. 누가 얼마를 출자했는지 투자자의 주식보유지분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그러므로 해림바이오는 “법률에 의해 외부회계 감사를 받아야하는  법인”이 아니지만 스스로 외부회계법인의 감사를 받고 있다.


 투자자가 많은데 개인 기업처럼 우물우물 할 수도 없는 것이며 더욱 코스탁 등록을 바라는 기업이라면 투명성은 필수조건이기 때문이다..

  

6.  회사의  기술 수준


 후코이단 추출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다.


침전식과 분리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우리들은 가장 환경 친화적 방법인 순수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한 분리식을 채택하고 있다. 물론 침전식도 효소분해 추출도 가능하다.


 색소를 제거하지 않은 병제품을 보고 후코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있는 것도 같다.  색소는 후코산틴 이란 물질로 병 제품은 색소를 제거하지 않은 제품이다. 후코산틴은 백색지방분해/항암에도 좋은 물질이고 후코산틴 분리도 하고 있다. 색소를 제거하고 해초 취를 없애는 것도 필요한 제품에는 처리하고 있다.


 후코이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저분자화도 산분해, 효소분해(특허균주 확보), 새로운 전기 분해(특허 준비중)로 원하는 크기의 분자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사업계획서에 적시된 올리고당은 후코이단 당사슬이 20개 정도 이하인 저분자를 말한다. 


연구인력, 연구조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연구소에 준하는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도 받았다. 그리고 ISO 22000(식품안정경영시스템),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통합 인증도 받았고.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병제품의 성분분석 승인번호 (FDA #2030513)도 받았다. 이 승인번호만 있으면 어느 공장에서 만들었건 미국 FDA에 등록만 되어있으면 FDA에서는 바로 통관된다.


  그 이외에 해조기능성 소금의 특허도 확보했다. 이 기능성 소금은 최초의 해조 다당의 섬유소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맛을 완벽하게 내는 즉석 미역국 특허도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2~3개월 내에 4,5건의 새로운 특허가 출원될 것이다.


 후코이단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도 다 끝났으며 해심(海心), 메르시스(mersys)라는 화장품 브랜드도 상표출원을 마쳤다.

 이렇게 미래를 위한 모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으며 정말로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비록 공장이 가동되지 않는 날이라도 2층 연구실은 항상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다. 시행착오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모든 게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아직 질타를 당해야 할 만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양생물산업은 완도의 미래다.


 미래를 구하는 것도 사람이며 미래를 망치는 것도 사람이다.

인구는 줄어들고 젊은이들은 빠져나가는 암울한 미래를 뒤바꿀 수 있는 대안과 성장 기반을 닦아가는 기업들을 돕는 일이 완도를 살리는 길이라고 본다.


 완도성장의 동력은 관광과 해양생물산업의 육성이라고 보고 있으며, 모든 역량을 여기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림바이오는 그 축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 해림바이오의 문제는 해림바이오 하나만의 문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완도군의 특위구성에 대하여

  

모군의원과 군 직원과의 물병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의회 일정에 없었던 특위가 구성된데 대하여 몹시 안타갑게 생각한다.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우리회사 때문에 일어났다는 사실에 당혹하고 있다. 그러나 의회의 특위 구성이 마치 해림바이오가 잘못한 사실 때문인 것으로 완도신문에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해림바이오가 뭐가 잘못되었고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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