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민노 후보 “아동 성폭력 근절 보호법 만들 것"
김현정 민주노동당 북구을 예비후보는‘제2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법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청소년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북구가 13세 미만 아동 관련 성폭력 사건 발생 빈도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두 딸의 엄마로서, 북구 예비후보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아동 성폭력 사건이 터지면 선정적인 대책을 마구 쏟아내고 관심이 식으면 ‘나 몰라라’ 하는 태도야말로 아이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라며 “아동 성폭력 문제는 ‘뾰족한 수’를 찾기 보다는 ‘깊이 있는 진단’으로부터 ‘단계적인 대책’을 쌓아갈 수 있는 지속적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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