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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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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가’

지식인 포럼과 국회바다포럼 공동 주최로 세미나

‘우리는 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가’
해양수산부는 보이지 않은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부서

   
▲ 우리는 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가

바다의 미래가치를 생각하는 지식인 포럼과 국회바다포럼 공동 주최로 세미나 개최

해양수산부 폐지에 반대하는 각 분야의 지식인들이 모여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식인 선언문을 채택해 관심을 끌었다.

바다의 미래가치를 생각하는 지식인포럼과 국회바다포럼(대표의원 이영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는 왜 해양수산부 폐지를 반대하는가’ 세미나에 참석한 국회바다포럼 대표 이영호 의원은 해양수산부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부서이다면서 세계는 지금 우리나라를 벤치마킹하여 해양수산부를 만들고 있으나 오히려 우리나라는 해수부를 만11년째 되는 이 시점에서 없애는 일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행위라며 해양수산부를 폐지한다는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폐지 등에 관한 대통령인수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하며, 농축수산업 회생을 위한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좌장을 맡은 주강현 민속문화연구소 이사장은 “바다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종합적으로 관리되어야 하고, 해양수산부를 정치적 협상의 제물로 이용하는 것을 묵과 할 수 없다”면서 “오늘날 독도를 비롯하여 EEZ 200해리 해양주권 확보라는 나라간의 치열한 바다전쟁 속에서 바다를 포기하려는 것은 역사적 비극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교수, 문화예술인,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활기를 띄었으며,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적극 활용해 향후 바다의 미래가치와 해양수산부 존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완도 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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