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우철 소장 |
완도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신우철)에서는 1월8일(화) 완도해양수산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남 남해서부 해양수산사무소장 및 김양식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육상채묘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 육상채묘 산업화를 위해 그동안 각 해양수산사무소별로 시험한 결과를 통해 얻어진 기술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김 양식의 주산단지인 전남 남해서부지역에 김 육상채묘를 완전 정착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간담회를 시기별로 정례화 하여 패각사상체 관리요령, 각포자낭 형성 촉진, 육상채묘 시기 등을 논의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김 양식어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상채묘 방법은 채묘상태가 해황과 기상에 따라 좌우되고, 그해 풍흉이 결정되기도 하나 육상채묘는 외부환경과 무관하게 부착밀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안정적인 채묘방법으로 김 품질 향상은 물론 양식어가의 경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