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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본격추진

기사입력 2007.07.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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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본격추진

    본인 부담금 3만6천원․․․ 매월 27시간서비스 이용


     


     강진군이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 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지난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인 돌보미 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인 노인들에게 가사지원 및 일상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에서 지원하게 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는 소득기준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로 노인성 질환인 중풍, 치매 등 요양이 필요로 하는 57명이다.




     대상자는 월 3만6천원의 본인부담금을 선납하고 월 27시간 상당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이용권(바우처, 약20만원상당)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바우처를 이용해 식사도움, 외출동행, 목욕보조 등의 활동보조서비스와 취사, 생필품 구매, 청소 세탁 등의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보호자 및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수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여성․복지팀(☎430-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노인돌보미 바우처 서비스 신청자들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하여 욕창관리, 투약관리, 일상생활동작 지도 등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사진설명 : 강진군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인 57명에 대해 지난 6월 초부터 본격적인 노인 돌보미 바우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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