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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한전완도지점 혁신 뒷걸음

기사입력 2007.06.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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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친절한 한전완도지점 혁신 뒷걸음

    일부 카드수납 거부 및 과태료 부과 부당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의 불친절로 전남 완도지역 일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한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본사의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최근 한전완도지점은 가정용 전기요금 납부에 일부 신용카드수납 및 일부현금 수납을 거부하며 전체 카드수납 또는 전체 현금으로 납부하라는 요구에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A공동주택 전기요금 일부인 100만원을 신용카드로 선납 징수 후에도 전체요금을 자동이체 통장에서 수납한 후에 17일씩이나 가지고 있다가 카드로 선납한 요금을 환불 해 주는 불공정행위를 두 번씩이나 하며 일반 식당 등에서는 50만원의 식대를 일부카드 및 일부 현금으로 지불해도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비하면 한전완도지점은 불친절하다는 평가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이원걸 사장과 임직원들은 고객 중심으로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전개해 나감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상생경영의 표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노력함에도 완도지점은 고객서비스에 역행하며 혁신에 뒷걸음치고 있다는 것.


     한전완도지점은 전남완도지역 A자치단체의 전기요금을 자동이체통장에 수납은행에서 하루 늦게 입금되었다는 이유로 잔고가 있음에도 1개월 뒤에 출금해가며 1.4%의 과태료를 징수하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어 수납은행원이 한전 완도지점에 항의했다는 것.


     피해자에 따르면 한전완도지점이 1일간의 과태료 징수는 이해한다지만 통장잔고가 있음에도 1개월 지나 출금하면서 1.4%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출금하는 것은 횡포라며 두 번의 경우는 과태료가 적어 부담했지만 세 번째는 전기요금이 5,000만원이 넘어 1.4%의 과태료를 1일간 적용하지 않고 1개월간의 과태료를 부과 한다는 것은 한전의 횡포라며 아무런 전화 고지 한번 없이 자동이체통장에서 1개월간 출금하지 않고 1개월 후에 고액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출금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하다는 주장이다.


     한편, 완도지점 관계자는 전산처리문제 및 카드회사 수수료 핑계를 대며 불친절한 답변이며 하루 늦게 자동이체 통장에 돈을 입금한 것은 수납은행 측의 문제라며 한전에서 1개월 후에 인출하며 과태료 1,4%를 부과하는 것을 당연시 하며 한국전력공사 본사에 항의하라는 행정편의주의 발상에 전남완도지역 일부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고객과 함께 하는 한전이 되겠습니다”는 슬로건이 무색 할 정도이다.

    <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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