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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산도 마늘수송차량 상가돌진 사망

기사입력 2007.05.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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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청산도 마늘수송차량 사망

    완도경찰 사고원인 조사 중


     가고싶은섬 전남 청산도에서 23일 오전9시10분경에 마늘을 운송하는 수송화물차가 브레이크파열로 예상되는 상가 돌진 사고로 운전원이 사망했다.


    5월22일 완도항에서 청산농협 카훼리로 마늘을 수송하러 청산도에 온 충북88자5183호 5톤 개별화물 차량은 청산면 당리 봄의왈츠 세트장 입구 소공원앞 도로에서 고장이 나 청산도에 정비공장이 없어 운전원이 케이블 등 차량을 고치고 있는 모습을 K모 택시운전원 등이 목격했다는 것.


    5월23일 오전9시10분경에 충북88자5183호 5톤 개별화물 차량은 청산도 동부마을에서 마늘을 싣고 완도경찰서 청산파출소 옆 도로언덕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예상되는 사고로 청산면 도청리2구 마을 상가로 돌진하여 상가 콘크리트건물이 폭격을 맞은 듯 내려앉았다. 마을 주민들은 돌진하는 차량에 놀라 대피했으며 상가건물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도경찰서는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동취재반, 청산 김이선 객원기자>


    입력 0705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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