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가고싶은섬 청산도 도청-진산구간 공영버스 개통

기사입력 2007.05.16 20: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가고싶은 섬 "청산도" 도청-진산구간 공영버스 개통

    20여년간 버스없는 도서주민 숙원 이루다




    12일 개통과 함께 SBS TV 모닝와이드 시골버스를 타고 제작팀 촬영


    5월17일오전7시50분 SBS모닝와이드3부 시골버스를 타고  SBS TV전국방영


    사진>


    전남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최근 가고싶은섬 청산도 서부쪽 도청리에서 진산리 간을 오가는 마을 공영버스 노선(왕복15.4Km)을 신설, 12일(토)개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새로 개통된 마을 공영버스 노선은 도청리-진산리 구간을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에서 운행, 도청리를 출발해 지리-국화리- 진산리를 거쳐 도청리까지 돌아오는 코스다.




    차량운행시간은 청산농협 카훼리 시간을 맞춰 운행 할 계획으로 20여년간의 버스없는 설음을 안고 살았던 청산도 도청-진산구간 3개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배차간격은 첫차는 새벽첫배 시간을 시작으로 막차는 저녁 마지막배 시간까지 운행하므로


    도서주민의 교통난이 해결 되게 되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청산면 정성희 면장은 20여년동안 지리,국화,진산리 3개마을 주민들의 버스없는 고통을 부임이 후 계속 완도군에 건의하여 최근 완도군으로부터 마을 공영버스를 투입하게 되었다며 면민들을 대표하여 김종식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도군은 장보고축제를 맞이하여 5월12일 청산도 도청-진산구간 마을 공영버스(12인승)를 개통하여 청산도 서부주민의 20년 숙원사업을 해소하게 되었다며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도서여객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12일 개통과 함께 SBS TV 모닝와이드 시골버스를 타고 제작팀이 촬영하여


    5월17일 오전7시50분 SBS모닝와이드3부 시골버스를 타고  SBS TV 전국 방영한다.


      <청산 김이선기자> 


    입력070508-14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