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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첫 중국시장 공략

기사입력 2007.04.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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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올해 첫 중국시장 공략
     


    전남도가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올 해 첫 무역교류단을 중국지역에 파견해 해외 마케팅활동을 벌인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날부터 오는 13일까지 대외 개방형 경제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쩌우, 센쩐, 정뚜지역을 대상으로 도내 수출유망상품 생산업체 10개사(19개 품목)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전남도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성 조사를 마쳤으며 154명의 중국 현지 바이어를 발굴해 사전 상담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에 대해 항공료를 수출규모에 따라 40-60%까지 차등지원하고 통역원 고용비, 차량 및 상담장 임차비, 현지홍보비 등은 전액 도비로 지원키로 했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무역교류단 파견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및 신규 수출거래선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해외시장 판로대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오는 6월 러시아, 9월 남미, 11월 중동 등 21개국 29개 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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