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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김송자씨, 개인독창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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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김송자씨, 개인독창회 가져

공무원이 봄 선율 가득한 독창회 열어

강진군청 김송자씨, 개인독창회 가져


 


  강진군 사회복지사로 재직중인 김송자씨가 개인 독창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프라노 김송자 독창회는 지난 15일 오후7시 강진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독창회의 하이라이트는 우리말로 ‘울게 하소서’로 더 잘 알려진 헨델의 ‘라샤 끼오 피앙가’ 와 세쟈르 프랭크의 ‘생명의 양식’ 김 순애 곡 ‘그대 있음에’ 등을 열창할 때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공연은 강진출신의 젊은 재독 음악학도인 윤영근(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 피아노)씨와 윤성근(독일라이프찌히 국립음악대학, 바이올린)씨 형제가 찬조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찬조 출현으로 조민지(강진동초등학교6)양과 이준하(강진동초등학교5)군이 ‘하늘나라동화’. ‘별보며 달보며’와 듀엣으로 ‘연날리기’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강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송자씨는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대학원 졸업, International 모스크바 Music Academy 수료하고 독창회와 다수 연주회를 가진바 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김송자씨는 이번 독창회를 기획하게 된 동기를 “강진군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자신의 개인적 아픔을 음악을 통해 극복하고자 했다”고 말하고 이번 “독창회가 다소 완성도가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너그럽게 보아 달라”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7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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