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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등 해양투기 점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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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등 해양투기 점차 감소

폐기물 등 해양투기 점차 감소

축산폐수 등 중점관리로 10%감소 추진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육상 폐기물 해양 투기 량을 112만㎥감축한데 이어 올해도 100만㎥ 이상 감축 할 계획으로 각종 방안을 마련 추진 중에 있다.


올해 해양배출 총 허용량은 지난해 대비 11.0% 감축한 800만㎥으로 제한하고 폐기물이 친환경적으로 육상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해양 투기 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축산폐수․하수오니 등의 폐기물을 중점 관리해 10% 이상 감축한다는 방침.


해경은 지난해 ‘폐기물 배출 해역 되살리기 프로그램을 추진, 폐기물 투기 량을 전년 대비 112만㎥을 감축해 서해병 해역을 포함해 모든 배출해역 수질을 1등급으로 유지하는 등 배출해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폐기물 해양 투기량 감축을 위해 배허용량 감량 지도, 문제성 폐기물 일제단속 강화, 실시간 폐기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해양배출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왔었다.


이처럼 해양 투기 량 감축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해양배출업체 스스로가 배출해역의 오염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 총 배출 허용량 약 3%(1천312만 → 900만㎥)감축을 이뤄낸 결과다.


지난 해 폐기물 전국 감축내용을 보면 분뇨와 산업폐수는 공공처리시설 확충으로 년대비 각각 55%와 28%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됐으나 축산폐수는 고액분리한 후 액상만을 해양 배출해 5%정도 소폭으로 감소했다.


반면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폐수와 하수오니는 각각 11%와 0.7% 증가했다.


지난해 해양투기 관련 국제 협약인 ‘런던협약 96의정서’를 수용한 해양오염방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포됨에 따라 지난해 5월 22일부터 건설공사와 수도설물질 오니가 정수공사오니는 올해부터, 적토는 오는 2016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된다.


해경 관계자는 “ 올해부터 적용되는 정수오니의 해양투기 금지 등 해양투기의 엄격 한 관리를 위해 감축률이 저조한 음식물쓰레기처리폐수, 하수오니, 축산폐수 및 폐수오니 등의 육상 처리시설을 확충 해 투기 목표량을 달성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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