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강진군 작천면 삼당리.
900평 넓은 국화하우스 안에서 며느리가 노부부를 모시고 시장에 출하할 소국(大菊)을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다.
다른 비닐하우스보다 더 넓은 것 외에도 3미터가 넘는 높이를 자랑하는 송영재(작천 삼당, 45세)씨 국화하우스는 높이만큼이나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작천과 칠량의 2.9ha 면적에서 재배되는 강진의 국화는 대국과 소국이 재배되고 있는데 16농가가 연간 2천속을 생산해내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7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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