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완도제일신협 더불어산악회
신임회장에 추몽룡씨 선임
완도제일신협 더불어 산악회는 지난1월12일 완도 뷔페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06년도 결산보고 및 2007년도 사업(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완도제일신협 추몽룡 이사장을 2007년도 산악회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에 김용완. 최명수.최길종. 최번부 씨를 고문으로 공석중인 총무에 박복심 여사를 위촉했다.
추몽룡 신임산악회장 은 인사말에 제일신협 더불어산악회는 항상 회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회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산악회 회원들의 협동봉사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정신이 오늘날 더불어 산악회를 육성발전 시키는 힘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추몽룡 회장은 암 투병으로 생계의 어려움에 처한 회원 K여사를 도와준 이부남 회원(도의원님)께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더불어산악회 발전에 공적이 많은 전임 최번부 회장에게 공로패를 박순녀 8팀장과 장경자 회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더불어산악회는 완도제일신협에서 지난2002년에 최명수 전 이사장과 배상백 전무가 조직하여 회원150여명으로 성장하여 10명의 팀장조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월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전국의 명산을 등산하며 회원간 친목도모와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완도제일신협은 1972년에 설립되어 지역의 2금융권에서 내실이 튼튼한 금융사로 대다수 군민들의 사랑속에 2006년도 말 자산 500억여원. 조합원5,500명. 직원14명. 2개사업소로 성장 했다는 것.
제일신협 이익금은 조합원과 함께 지역환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조합원 총회에서
완도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효행자 표창 및 본지 창간기념행사인 노인과 장애우초청 군민화합 위안잔치에 매년 위문품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또, 건강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여 군민들에게 스포츠 댄스를 3년째 지도하여 6기생을 마치고 오는 4월에 3개월 코스의 7기생 모집하여 개강한다고 밝혔다.
<김유정 기자>
입력:070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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