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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2007새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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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2007새해설계

황주홍 강진군수 2007새해설계

인구감소 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개혁하고 지역경제가 회생되도록 깨끗한 군정, 과학적 군정, 공격적 군정, 따뜻한 군정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 군수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 같은 결연한 마음과 자세로  강진의 낙후와 침체와 가난에 세차게 도전할 것입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난 세월 강진은 투자불모지로 인식 되었지만 이제 강진은 투자 관심지역으로 바뀌어 투자유치, 교육발전, 스포츠분야, 지역개발부문 등 다방면에서 수고의 대가와 효과들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자들도 낙후와 절대적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24시간 청사를 밝히고 해보고자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가난이라는 질곡의 운명으로부터 눈부신 속도로 벗어나고 있고, 강진군수와 강진 공직사회는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임기가 끝나는 향후 4년 이내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게 될 것 이라고 강진의 밝은 미래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농․림․축․수산업을 수지가 맞는 산업으로 새롭게  육성 지원


 전통적 미맥 농업을 현실적으로 중시하면서 이제 우리의 농․림․축․수산업도 벤처화해서 농어민들도 철저한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하여 오는 2010년까지 순소득 1억 이상 베스트 100농가 이상 육성 프로젝트에 도전하겠다는 것이 황 군수의 다짐이다. 또한 대표적 브랜드인 맞춤형 최고 명품 쌀을 비롯한 친환경농 물 인증품목과 면적을 6개 품목 2,04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진 한우고기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현재가격의 20~25% 정도 인하판매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외래 관광객을 겨냥한 강진산 한우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먹거리촌을 조성한다.




 또 군동면 신기마을에 ‘강진 전통메주 특화마을’을 조성한다. 생산규모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직판․체험을 병행한 지역명품생산 선도마을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기초단체 중 최초로 새롭게 출범하는 수도권 사업팀에 열성적인 인력을 전진 배치하대도시 기업체와의 1사1촌 자매결연 운동을 본격화하는 한편, 경향각지 향우 조직을 재정비 향우들이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과 고향에서 생산된 농․림․축․수산물의 믿음직한 소비자가 되도록 하여 도시와 농촌의 윈-윈 전략을 펼친다.




남도답사 일번지로서의 명성 걸맞게 전국 제일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최근 강진청자문화제가는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이다. 황 군수는 더불어 “청자를 연구하고 도자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은 강진 지역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검토하고 지원도 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청자도요지 일대에 도예마을을 조성코자 일명 C-project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년에 일부 국비가 확보되어 이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자의 세계화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 6월 5일부터 시작될 일본 6대 시에서의 강진청자 순회전은 그 시작을 상징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황 군수는“문화재청에서 최근 ‘다산정약용전시관’ 신축을 최종 결정한 만큼 조속히 국비 예산을 확보해서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토록 하고, 다산초당 복원과 사의재 복원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영랑생가 주변정비를 올해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전라 병영 복원과 네덜란드 촌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다산 정약용 실학성지’ 조성사업 등, 역사테마공원조성 사업과 ‘하멜전시관 신축공사’를 추진하며, ‘영랑생가 주변정비 사업’ 또 ‘월출산 주변 관광개발’사업으로 생태 학습공원과 이한영 생가 복원 등을 추진․완료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회생과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화


 강진군은 또 투자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탄력을 부여하고,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스포츠가 지역경제의 한축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하여 황 군수는 “투자불모지였던 강진에 이미 10여건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현재 지속적으로 상담중인 주요 투자유치 역시 7, 8건이 이르며, 이들 대형 민간 투자유치는 강진의 지도를 바꾸어 갈 것” 이라고 말한다. 도암면 용흥리 일원에 약 60여만 평, 1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강진 골프장’조성사업과 성전면 월남리 일원의 ‘성전 리조트’ 건설사업, 대구면 용운리의 ‘녹차․매실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순수민간 자본 수천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국도23호선 4차선 확장, 가우도 출렁다리, 의료원 확장, 문화 복지타운 신설, 화물터미널과 생태호수공원의 건설 등 수많은 공공개발사업은 일자리와 볼거리를 함께 풍성하게 할 것” 이라고 말한다.




 스포츠 마케팅 부문에는 현재 천연잔디구장 3면과 인조구장 1면이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에 인조구장 2면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구)성전북초등학교 부지에 ‘한국중학교축구연맹 트레이닝센터’를 유치하여 전국 초중고 축구부 동계전지 훈련 및 심신수련장으로 이용 할 계획이다.



군민 고르게 혜택을 받는 복지정책 확대,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써


“노인복지시설과 청소년, 장애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활․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 나겠습니다.”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보호하고 남성들과 동등한 대우와 우를 받으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은 황 군수의 복지정책에 대한 의지표명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우대조치와 제도를 마련하는데 있다.




 ‘출산준비금 및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과 국제결혼가정 ‘희망 쌓기’ 도우미제 운영, ‘문화 복지종합타운’ 건립, ‘강진의료원 신축’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늘 푸른 강진 가꾸기 사업과 만덕 해안 숲 조성, ‘생태체험 관광 야생동물파크’ 조성사업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속 또는 신규 시행하고, 환경정화센터 소각시설을 전문 기업체에 위탁 운영하여 예산을 절감토록 하겠습니다.




지역교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


 “지금 전체적으로 강진교육이 놀랄 정도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상설적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모금이 2년 연속 2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군민들의 참여와 열의가 대단하며 선생님들의 신명과 흥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진고’에서는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고 지난 19일에는 강진군이 전국에서는 최초로 ‘외국어교육선진화 특구’로 지정되는 등 강진은 현제 ‘교육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 황 군수는 “교육문제로 결코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꼭 그렇게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다.




 황주홍 군수는 “이러한 군정의 주요 역점시책과 사업들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주변 환경과 군민들의 인식이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친절과 겸손, 그리고 기업가 정신으로‘인구감소해결, 그 꿈의 기록에 도전하는 창조적 대열에 온 군민들이 동참해 주길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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