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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국가정보원장 새해설계

기사입력 2007.01.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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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 정보기관 미래 열겠습니다.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지난해 국정원은 안보수사와 산업기밀 유출 방지, 대테러 안전활동 등을 통해 많은 성과를 냈고 어떤 고난도 극복해 내는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는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확고히 하고 고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각국의 치열한 정보전쟁 속에서 올해를 세계 일류 정보기관을 향한 '도전의 해', '미래를 여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이를위해 국가안전과 국익수호를 책임지는 '국가 중추 기관'으로서 고유 업무와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입니다.


    해외정보와 국익정보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국가 지향의 방향타가 되는 정책정보를 질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수사 역량을 강화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고, 대북정보 역량을 증대시켜 '대북전문가'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


     한편,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산업기밀유출·사이버안전 등 새로운 안보위협에 창조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이와 더불어 각 분야 예방정보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에 우리 국정원 직원들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 대한 소망과 결심으로 가득찬 오늘의 이 마음, 초심을 늘 되새기며 꾸준히 노력해 나간다면 어느새 우리가 목표한 그 자리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원장으로 처음 취임했을 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한 결심을 항상 되새기면서 국가와 국정원 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습니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이 되겠다는 정신을 잊지 말고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자랑스러운 국정원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입력: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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