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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한국차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06.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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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10월27일 2006년도 한국차학회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움에서 황주홍 강진군수가 한국차학회 이혜자 회장으로부터 한국의 차 문화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황주홍 강진군수, 한국차학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황주홍 강진군수가 한국 차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국차학회(회장 이혜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7일(금) 서울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6층에서 열린 2006년도 한국차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강진군은 차명인 이한영 선생 생가 복원 등 전통 차 문화 발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진은 100여년전 이한영(李漢永 1868~1956)선생이 한국 최초로 백운옥판차(白雲玉板茶)라는 상표를 부착하여 차를 만들었던 지역이다.




      황군수 최근 “월산차(月山茶) 상표가 발견되면서 강진 땅에 새로운 차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브래드화 시킨 백운옥판차의 정신을 잇는 이한영 선생 생가를 복원 역사적 전통을 잇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진군은 이한영 생가 성전면 월남리 860번지 일대 주변을 정비, 생가복원과 함께 각종 유품과 제다 도구 등을 전시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계(茶界)에서는 이한영 선생을 다선(茶禪) 또는 다부(茶父)로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활발해지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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