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전남 해남경찰서는 24일 호프집 여주인을 살해한 한모씨(37)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한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께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 김모씨(46.여)의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김씨의 목을 전깃줄로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께 자신의 가게 안방에서 목이 졸려 숨진 채 동네주민에게 발견된 호프집 여주인 살해 용의자가 24일 해남경찰에 붙잡혔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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