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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나서

기사입력 2017.11.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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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비축미곡 매입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2017 공공비축 미곡 수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끝냈고, 오는 12월 11일까지 건조벼를 매입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는 논에서 갓 추수한 상태의 건조되지 않은 산물벼와 추수 후 건조시킨 건조벼 2가지 상태로 매입한다.

    올해 진도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새누리, 미품 2개 품종으로 산물벼는 96.3톤, 건조벼는 7,088톤이다.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에서 오는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초에 최종 확정 지급할 예정이며, 우선 지급금은 매입대금 중간 정산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 계획량의 60% 미곡 수매결과 지난 24일 특등급 비율이 44%, 1등급 이상 비율이 98% 이상으로 가뭄 극복을 위해 흘린 진도 농업인들의 땀의 결실이 높은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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