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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정겨운 전남 농촌서 수확체험을

기사입력 2017.09.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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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농촌체험휴양마을, 할인·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등 우대혜택
       
    ▲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동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체험객에게 할인행사와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등 각종 우대서비스를 마련, 문화와 자연,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며 알찬 연휴를 보낼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지역 축제, 체험 및 숙박시설, 식당 등을 활용해 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농촌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휴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도록 모시송편 만들기, 천연염색, 꼬막 캐기, 고구마 수확, 인절미·두부 만들기, 사과·단감 따기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농촌에서의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군과 신안군 체험휴양마을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체험객이 원하는 숙박, 체험, 음식상품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도록 할인행사를 진행 한다.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화순, 장성 등 전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19개소에서는 개인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연중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프로그램 개발, 체험객의 안전을 위한 안전·화재보험 가입 지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도농 간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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