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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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축제 서울 나들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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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축제 서울 나들이 간다

강진군,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강진청자’ 부스 운영

   
▲ 강진군, 서울 용산역 ‘찾아가는 강진청자’ 부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이제 서울 용산역 서울 시민과 만남 나들이에서 강진 축제를 홍보한다.

강진군이 오는 12일부터 서울 용산역 중앙에 부스를 설치, 앞으로 3개월 동안 강진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각양각색 축제들을 알리기 위해 영상물을 상영하고, 강진 K-POP 콘서트 및 강진 축제 포스터·리플릿을 배부한다. 강진군의 우수 농산물과 관련한 리플릿도 배부해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창출을 꾀한다.

용산역 부스 운영은 지난 5월 12일에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됐던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 거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강진을 방문하기 힘들었던 수도권을 상대로 서울 도심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강진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2017 강진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매월 시행됐던 강진군의 축제는 성공적인 개최로 강진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5회 강진청자축제,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 제9회 강진 마량미항축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의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거나 앞으로 상징적인 역할을 할 다양한 축제가 남아있다. 강진의 대표축제 강진청자축제와 더불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등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축제가 외부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역에는 강진 내에서 생산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청자상감운학문병 2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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