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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 양심운전자 장진이씨 선정 |
[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조례동에 거주하는 장진이(여, 21세) 씨를 2017년 제7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밤 역전시장 인근에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준수한 장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이날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장 씨는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후원한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받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은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를 지켜보며 나의 운전습관은 어떠한지 다시 생각해 봤다”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려는 시민운동이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47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