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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해수욕장 경계협정 체결

기사입력 2017.06.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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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해수욕장 경계협정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 경계 협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 제8539-3대대의 최근 국가안보 동향 보고, 광주지방보훈청의 6.25 67주년 영상관람, 기관별 협조사항 및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금번 7월 14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장흥군, 장흥경찰서, 군 제8539-3대대, 완도해양경비안전서 등 4개 기관은 금번 경계협정을 통해 해안경비태세 강화 및 비상상황시 신속 대응을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민간인의 해수욕장 이용 가능 시간외 통제 조치, 주민신고 홍보, 종합상황실 구비, 신속한 상황전파 공유, 유사시 기관별 초동조치 확보 등 상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개최하며 상호기관 간 비상사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 군수는 “군민 안보의식 고취 및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능력배양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공고한 협조체제 구축을 바라며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태풍 등 자연재난 극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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