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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남, 2017 강진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7.06.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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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마케팅 앞세워 우수관광자원과 지역축제 알리기 최선
       
    ▲ 안병옥 강진부군수(왼쪽)가 가수 박일남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전국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가수 박일남씨를 ‘강진 방문의 해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가수 박일남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가수 박일남씨는 1963년 데뷔해 갈대의 순정 등 히트곡을 남겼다. 올해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예능인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며 후배가수 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가수 박일남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60대, 70대 실버세대가 강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돼 관광객 발길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며 “지역농산물이 많이 판매돼 군민소득이 증대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10월까지 강진방문의 해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군 우수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데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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