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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여수시 소라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소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회의는 신규 위촉된 6명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17명과 ‘마법의 손 나눔 봉사단’ 등 3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생활형편이 어려운 6가구에 지난해 협의체 모금액을 활용해 생계·의료비,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키로 협의했다.
또 이달 말부터 마법의 손 나눔 봉사단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정기적으로 찾아 밑반찬 배달 및 안부살피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마법의 손 나눔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한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취지로 결성됐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소라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민관이 적극 협력하면 복지사각지대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