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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참전용사 위로연’개최 |
[청해진농수산신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나주시가 13일, 나주시민회관서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위로연 자리에는 6.25 참전유공자 100여명이 초청돼 흥겨운 시립국악단 공연관람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지난날 조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공로와 그동안의 지역사회발전위해 힘써온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나주시에는 현재 260여명의 6·25 참전 유공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나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에 근거, 매월 참전명예수당 6만원과 사망위로금 20만원을 별도 신청에 의해 지급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 몸 바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모두가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해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나주 발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나주정신으로 승화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