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 6월 10일∼ 17일까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기사입력 2017.06.09 12: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외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가 ?디디에르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연방·지방 정부 고위인사, 110여개 기업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국무총리 예방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DMZ 방문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면담 △한-벨 중소기업과의 만남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및 솔베이-이화 연구혁신센터 시찰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벨기에 경제사절단의 방한은 2009년 필립 현 국왕이 왕세자 시절 경제사절단장으로 방한한 후 8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ICT, 식음료, 패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벨 양국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부산항-안트워프항-제브뤼헤항간 협력 MOU를 비롯해, 바이오 및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 한-벨기에 기관ㆍ기업간 16건의 MOU가 체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