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술 군의원, 완도군의회 감사하다
군의회 행정감사 1호 군의원 

 

▲ 최찬술 군의원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최찬술군의원(민주, 완도1)은 군의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1호 군의원으로 의회 행정사무에 대한 지적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완도신문 등에서 지적한 군의원들의 해외여행이 관광성이라는 등의 보도를 접하고 군의회도 모범을 보여야한다며 군의원이 군의회 행정 사무감사를 하게 되었다고 본지에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군의회 해외여행 연수에 대한 제반서류를 감사한 결과 국외여행 사업자가 아닌 세무서에 사업자등록만 한 서울소재 00의정연구원이란 사설업체에 계약한 사실을 밝혔다는 것.
최 의원은 차후부터 무허가 업체와의 계약을 지양하도록하고 관광진흥법에 따른 국외여행 인가업체와 계약토록 시정조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지역민들 대다수는 군의회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감사해 지적한 최찬술 군의원의 용기에 칭찬하며 계속해 성역없는 의정활동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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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103-10